나의 이야기

[은이이야기] 영하 12도 아침 산책

불꽃남자 2026. 1. 2. 09:28

날이 매우 춥다.

이래야 겨울 맛이긴 하다.

정신이 번쩍난다.

나는 더위보다 추위가 좋다.

온도가 영하 10도로 내려가면 산책을 나가자고 했더니

등을 돌리고 누워있다.

실외배면만 하고

어제 저녁 8시에 산책을 다녀왔으니

12시간 넘게 배변을 못 하고 있다.

안되겠다.

가야겠다.

모자도 씌우고 방한복을 입혔다.

옷은 싫은데 산책은 좋다.

내적 갈등이 보인다.

빨리 엘리버이터를 타야 한다.

마음이 급하다.

우와 신난다.

산책 시작이다.

춥다고 한다.

이제 집에 가잔다.

상쾌한 아침 산책 잘 하고 왔다.

아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