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커피이야기] 다도 보다는 덜 엄숙하지만 차분하게 커피를 내리다!!

불꽃남자 2026. 1. 14. 14:24

 

커피를 좋아 한다.

과거 다방커피 마실래 원두커피 마실래로 구분 되던 시절부터

커피는 쓴 맛으로 먹는 것이다 라는 생각이 있었다.

 

입맛이 고급이 아니고 둔감하여

맛을 평가하는 것은 잘 못 하고

커피가 시다, 구수하다, 뒷 맛이 좋다 정도로만

커피를 구분할 수 있다.

 

지난 무박 3일 자카르타 출장 시

수하르토 하타 공항 면세점에서

아체에서 생산되는 커피콩을 사왔다.

 

졸릴 때는 커피를 마셔야지~

우선 콩을 갈아야 한다.

 

커피를 마시기 위한 준비를 해 보자.

수동 그라인더와 아체에서 생산된 콩을 준비 했다.

 

 

끓여 낼 주전자가 필요하다.

 

단촐하다.

 

 

신나게 갈았다. 무념 무상~

 

 

 

물을 넣고, 커피를 넣는다~

 

도 라는 것이 엄숙한 과정 속에 얻어 지는 것이기도 하지만

어느 하나에 굉장히 집중할 때도

도를 닦는 기분이 든다.

 

 

이제 커피를 내려 보자~

 

커피 끓는 소리,

주전자에서 나오는 김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 진다.

 

이제 샷을 넣고, 물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커피를 마셔 볼까~

 

 

남은 샷은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내일 마실 것이다.

 

살아 오는 동안

커피를 마시며

사는 이야기, 업무 이야기, 어색한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를 많은 상대와 해 왔다.

 

오늘은 손수 내린

커피와

이야기를 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