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하면 한 때 빼곡했었다.
아버지가 40대 후반부터 뚜껑이 점점 없어지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나도 그 시기가 올 것이라 생각은 했으나
설마 하며 안일하게 일상을 살아 갔다.
그러다 정영진, 최욱의 '웃다가'에서
탈모이야기를 주제로 토론회를 하는 것을 보며
나의 탈모가 이미 시작되었음을 자각했다.
동네 나름 유명한 피부과에 가서 진단을 받았다.
정수리가 횡하다.
머리카락이 얇아졌다.


M자가 생기기 시작했다.

의사 선생님의 설명이 이어진다.
남성형 탈모로
M자가 시작되었고, 정수리가 횡하고, 머리카락이 얇아졌다.
게다가 유전까지.
대머리 가능성 확진 받았다.

여자, 아이가 만지지 못 하도록
직장에서만 약을 먹을 것
물과 샴푸를 6:1
샴푸를 6배로 희석하여
3초 머리 감기
냉수로 30초 행구기를 하라 하셨다.

그리고 약처방 받았다.
대웅바이오 피나스테리드

소아와 여성에게는 금기라고 기재되어 있다.

앞으로 3개월 간 꾸준히 복용하겠다.
어떻게 변해 가는지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겠다.
더 빨리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을 것을.
설마가 사람 잡는다.
'웃다가' 프로그램에 감사하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짠테크이야기] 페이북에서 소소하게 보너스 적립하기!! (0) | 2026.01.13 |
|---|---|
| [쿠팡이야기] 참가비 80,240원에 대한 소견 (0) | 2026.01.12 |
| [하늘이야기] 블랙이글스 연습 비행을 보다!! (0) | 2026.01.12 |
| [역사이야기] 경복궁 신무문에서 광화문으로 걸어보기 (0) | 2026.01.12 |
| [제품이야기] LAB SERIES ALL-IN-ONE FACE TREATMENT 이용기 (0) | 2026.01.11 |